세계로 뻗어가는 한복의 아름다움, 국내 최대 한복대회 OPEN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 선발대회인 ‘2021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지역본선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을 널리 알리고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본 대회는 작년 11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운 시국임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3천여 명이 지원했고 그 중 지역본선을 통과하여 최종결선에 진출한 162명이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2021년 지역본선은 오는 6월 5일 서울 강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본선 합격자들은 8월 28일(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대망의 최종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신청은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키, 나이, 지역, 성별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지역본선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각 부문 수상자들은 세계 미인들의 향연인 월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헌왕후 부문은 미스 글로브, 나르샤 부문은 리틀 미스 루미에르, 송아리 부문은 미시즈 글로브, 모도리 부문은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한류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후원 및 주관기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