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사상 최다 지역예선과 최대 규모로 확장되어 개최되는 ‘2020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가 당분간 코로나 영향으로 행사 및 공연 연기를 권고하는 정부의 요청으로 5월로 대회를 연기한다.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을 널리 알리고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2019년 1000여석의 좌석이 매진이 되는 성황리에 총 4개부분의 남녀 후보자 169명이 1차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 2차 워킹퍼포먼스, 3차 피날레 등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개최되었다.

올해는 4월 11일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16개 도시(서울, 광주, 대전, 성남 등)에서 3개월간 지역본선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일정을 연기, 축소하였다.

이미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변동된 일정을 확인하여 참가지역을 변동 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 참가자도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본선을 거쳐 선발된 결선 진출자는 오는 8월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최종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고 결선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에게는 세종대왕 소헌왕후 관련 행사 및 지자체 행사, MC 및 방송출연, 월드대회 출전 등의 수상특전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 한글의 우수성, 한식 및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미스춘향을 선발하는 ‘전국춘향 선발대회’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보다 개최년도는 짧지만 행사 규모면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한다.

주관사인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은 방송영화, 브랜드 어워즈, 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 품격 있는 VIP파티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공연, 행사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강일보 = 김재명기자